골프존유원그룹계열사 뉴딘콘텐츠는 기존 타격만 가능했던 스크린야구 게임에 투수 기능을 더한 ‘투구모드(피칭 챌린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투구모드는 한 공간에서 피칭(투구)과 배팅(타격)이 동시에 가능한 경기 방식으로, 스크린에서 포수가 던지는 공을 고객이 잡아 스크린 내의 스트라이크존으로 던져 점수를 획득하는 방법이다. 던지는 위치와 구속에 따라 점수가 달라지며 삼진아웃의 경우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다. 1인당 15개의 피칭이 가능하며, 총 18명이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대회모드’도 추가로 서비스 된다. 이를 통해각 구장별 자체대회 개최시 선수모집과 대회운영, 순위 발표 등 모든 과정이 자동화 시스템으로 진행되며, 앱을통한 실시간 순위 확인도 가능하다. 조규봉 기자 ck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