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 중이던 경찰 보디 캠에 찍힌 영상입니다.
숲이 우거진 한적한 도로에 순찰차에서 내리는 경찰, 곧장 나무 펜스 쪽으로 향하는데요.
저 멀리 뭔가가 펜스에 걸려있는 느낌! 자세히 보니 사슴의 엉덩이와 뒷다리가 펜스에 걸려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입니다.
엉덩이가 하늘로 향한 모습이 몹시 우스웠는지 허탈한 웃음을 보이던 경찰은 녀석에게 다가가더니 펜스에 걸친 뒷다리를 빼내 도움을 주는데요.
드디어 자유의 몸이 된 사슴, 뒤도 안 돌아보고 그대로 달아나기 바쁩니다.
‘녀석, 그래도 경찰 아재한테 고마운 표현은 했어야지 않았겠니?’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Live Le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