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안전사고 ‘제로 ’만들기 나서

현대위아, 안전사고 ‘제로 ’만들기 나서

기사승인 2016-08-10 09:36:48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현대위아가 안전사고 없는 작업장 만들기에 나섰다. 이에 현대위아는 작업 시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10대 필수 안전 준수사항’을 제정했다.

현대위아는 현장에서 각종 작업을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작업 시 지켜야 하는 5개 항목과 금지하는 5개 항목으로 필수 안전 준수사항을 구성했다. 반드시 지켜야 하는 항목은  안전보호구 착용, 안전작업 허가 이행, 정비․청소 중 안전표지판 부착, 작업장 소화기 비치, 지게차 운전자 안전벨트 착용이다.

금지 항목은 운전․기계조작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안전장치 해제금지, 중량물 하부 이동금지 ,사업장 내 과속금지, 지정장소 외 흡연금지다.

안전 준수사항은 11월말까지 전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와 외주업체 직원에게까지 교육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

이밖에 사내 공사업체에 대한 안전규정도 대폭 강화해 각종 작업 시 규정된 안전조치가 미흡할 경우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현대위아는 안전 비전 및 목표를 설정하고 무사고 친환경 사업장을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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