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수성못 하이 다이빙 쇼'가 12~21일까지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린다.
행사는 수성못 상화동산에 높이 25m 짜리 다이빙대와 수심 3m의 인공 풀 등 특설무대를 마련, 미국과 호주 출신의 세계대회 메달리스트 다이빙 스타들로 쇼를 꾸민다.
다이빙 쇼는 개최 기간 동안 오후 5시30분, 8시, 10시 하루 3차례 30분짜리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은 "시민들이 시원한 다이빙 쇼를 관람하며 대구의 무더위를 날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sv10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