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회장 구정모)는 17~21일까지 대백프라자점에서 지역 최대브랜드가 참가하는 '2016 F/W 해외 명품대전'행사를 연다.
백화점 측은 지역 최대 수준인 60여개 해외명품 브랜드가 참가하고 최대 30~80%까지 할인 판매한다.
엠포리오아르마니·에트로·아이그너·비비안웨스트우드 등 입점브랜드 뿐 아니라 골든구스·생로랑·프라다·지방시 등 인기 병행상품아이템 행사도 동시 진행한다.
행사에는 리사이클링 핸드백·시계 무료감정 및 매입·판매행사도 진행하며 수입 아동복 최저가 보상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특가 상품도 선보여 트루사르디 남녀 티셔츠 1/2만원 균일가 행사도 연다.
행사는 지하 2층 이벤트홀, 1층, 2층, 3층 4층, 5층에서 분산 운영한다.
'해외 명품 대전'행사 참여브랜드에 한해 30/60/100/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시 5%에 해당하는 대백상품권을 증정하고 100만원 이상 구매시 고급선크림을 한정으로 증정한다.
류종웅 대백프라자점 해외명품파트 대리는 "이번 행사는 대백프라자 단독 명품브랜드와 다양한 물량을 준비하고 참여브랜드도 다양화 하는 등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쇼핑찬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sv10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