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총장 박명호)은 교육부와 노동부가 주관하는 '2016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이하 Best HRD)'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발표했다.

Best HRD는 기업 등 민간기관과 공공기관에서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해 관리하고 재직 중 성과관리에 대한 합리적인 평가와 보상 및 교육훈련 등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제고하는 등 인적자원의 개발과 관리가 우수한 기관에게 정부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2016년에는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능력중심 사회 여건 조성을 위한 능력평가제 확산 및 능력중심 인적자원관리 확대'라는 공동의 사업 방향을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 대학 박명호 총장은 "직무중심 교육과 개인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기계발을 강조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라며서 능력중심 사회의 실현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강조했다.

2016년도 공공부문 Best HRD 사업에서는 계명문화대학을 포함한 21개 기관이 신규로, 30개 기관이 재인증을 받았으며 다음달 23일 엘타워(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인증수여식이 개최된다.

대구=김덕용 기자 sv10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