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탁구)는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한 국가 위기관리 종합훈련인 '2016 을지연습'을 22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으로 3박 4일 간 진행된다.
특히 전쟁 발생 시 군부식 공급, 농축산물 유통 통제 및 가격안정 대책, 금융권의 혼란 진정 등의 주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연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구농협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시청과 긴밀한 접촉관계를 유지하고 을지연습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증진과 안보의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