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 올박스(대표이사 조수영)는 국내 수산기업인 동원산업과 수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홈쇼핑과 온라인 상에서 유통 가능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수산상품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신규상품의 발굴 △수산산업 관련 정보 교류 △공동홍보 및 협력 마케팅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등에 협력키로 했다.

올박스는 '김나운의 훈제연어, 김나운의 손질새우' 및 '최준용의 힘찬 장어, 올박스 스노우크랩' 등을 기획했다.

동원산업은 이 제품들을 공동기획 및 생산해 2015~2016년 간 약 150억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조수영 올박스 대표는 "두 회사의 시너지가 수산상품 개발을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은 물론 국내 수산업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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