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최다 해군부사관 배출

영진전문대, 최다 해군부사관 배출

기사승인 2016-08-29 15:18:20

[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이 지난 26일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열린 '제252기 해군부사관 임관식'에서 최다인 26명의 부사관을 배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제252기 해군부사관은 지난 4월에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 및 신체검사를 거쳐, 지난 6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 대학 부사관계열은 지난 6월 최종 선발에 33명이 합격했으며, 타 군(軍)에 동시 합격한 7명을 제외한 26명이 8주간의 해군부사관 기초군사훈련을 성공적으로 이수하고 이날 임관됐다.

부사관계열은 해군과 지속적인 학군교류협력을 통해 해군부사관 기초군사훈련 과정과 부사관 초급반 과정의 교육과정과 교육내용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해군의 요구에 적합한 특성화된 현장실무 중심형 교육과정을 통해 이번과 같은 성과를 냈다.

영진전문대학은 이번 부사관 필기시험에 대비해 정규 교육과정과 함께 방과 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학습하는 자율향상프로그램(YAP)과정을 운영했으며, 부사관으로서 갖춰야 할 각종 자격 취득을 위한 YAP과정도 운영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였다.

여기에 더해 튼튼한 체력이 밑바탕이 된 부사관 양성에 나서 매 학기 국방체육 수업시간과는 별도로 체력단련을 실시함으로써 체력검정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sv101@kukinews.com

김덕용 기자
sv101@kukinews.com
김덕용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