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경북대는 30일 서울시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H-점프스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발표했다.
'H-점프스쿨'은 우수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대학생들은 1년여간 저소득층 청소년의 교사로 활동하는 교육 나눔 프로그램이다.
다자간 협력을 통해 청소년과 대학생 모두가 성장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정희석 경북대 학생처장은 "대학생들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동시에 사회인 멘토로부터 인생의 가르침을 받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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