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청장년 특화상품 '청춘희망적금' 출시

DGB대구은행, 청장년 특화상품 '청춘희망적금' 출시

기사승인 2016-09-06 17:57:06

[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청춘희망적금'을 판매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 적금은 만 19세 이상 만 40세 이하 개인(개인사업자 포함)이 가입 대상이다. 6개월 이상 3년 이하 월단위로 만기를 지정해 1인 3계좌까지 가입 가능하다.

최초 1만원 이상 신규 후 매 회 1000 원 이상, 월 100만 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장기적인 목돈 계획을 세우는 청장년들의 특성상, 동기부여를 위해 목표액 달성 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등 우대 요건이 타 상품대비 비교적 용이하게 설계된 것이 장점이다.

최고 0.5% 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제공되는데 거래실적과 연동해 재태크의 필수인 주택청약상품을 보유하고 있거나 DGB대구은행 신용(체크)카드 이용 실적이 있을 경우 각각 0.1%포인트 우대이율을 지급한다.

적금 목표달성을 장려하기 위해 목표금액을 달성할 경우 0.1%포인트, 다른 고객 소개이율 최대 0.2%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지급한다.

소개이율은 타인에게 추천번호 제공 후 신규 시 적용된다. 공동의 목표가 있는 친구 또는 커플, 예비(신혼)부부가 동시에 가입할 경우에도 적용돼 우대이율을 받을 수 있다.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아이M뱅크로 상품을 가입할 경우 0.05%포인트의 추가이율도 적용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특화된 상품으로 저축 등 건강한 금융습관을 위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sv101@kukinews.com

김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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