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7일 경북도청에서 노인들의 노후생활비걱정 해소와 금융소외 계층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김재천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경북도는 협약사업에 대한 각종 지원정책의 홍보 등을 통해 지역민의 참여를 유도한다.
NH농협은행은 주택연금대출 확대 취급과 금융소외 계층에 대한 전세자금 등을 적극 지원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도 각종 지원자금에 대한 보증을 하게 된다.
협약은 만 60세 이상 노인들이 소유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과, 저소득 근로자 및 서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전세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전세자금대출을 중심으로 경북도민들의 주거안정 도모가 목적이다. 대구은행도 업무협약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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