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단신]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

[항공 단신]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

기사승인 2016-09-08 09:35:47

[쿠키뉴스=이훈 기자] 대한항공, 델타항공과 공동운항 협력 확대=대한항공이 글로벌 항공동맹체 스카이팀(SkyTeam) 회원 항공사인 델타항공과 오는 11월 2일부터 공동운항(Codeshare) 노선을 대폭 확대한다.

대한항공은 델타항공의 로스앤젤레스, 뉴욕, 아틀란타를 연결하는 미 국내 및 캐나다 노선 156개를 포함해, 총 159개 노선에 대한 공동운항 확대를 통해 승객들에게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확대로 아틀란타~상파울루, 뉴욕~상파울루 등 대한항공이 취항하고 있지 않은 노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공동운항 협력 확대에는 델타항공이 2017년 6월 3일부터 신규 취항 예정인 아틀란타~인천 노선도 포함된다. 또한 델타항공은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및 타이페이, 싱가포르, 뭄바이 등 15개 노선에 대해 공동 운항을 확대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태국 푸껫 취항=제주항공은 태국 푸껫에 신규취항했다.

인천~푸껫노선은 인천~방콕과 부산~방콕 노선에 이어 제주항공이 태국에 개설한 3번째 정기노선이며 제주항공의 29번째 국제선 정기노선이다.

또 이날 푸껫 신규취항으로 제주항공 취항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2개 도시로 늘었다.

아시아나항공, 서울시교육청과 카자흐스탄에 한글 도서 기증=아시아나항공은 서울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 한국교육원과 현지 학교(38학교)에 한글 도서와 교육기자재 등을 기증하는 ‘아름다운 한국어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증 도서는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초급자에게 유용한 어린이용 도서와 한국어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초등학교 교과서로 구성됐다.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