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설빙은 케이크 시트 위에 생 바나나와 커스터드 크림을 더한 ‘바나나 케이크 설빙’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생 바나나를 통째로 넣어 만드는 이번 신제품은 바나나의 과육과 맛으로 130여개 판매고를 기록한 ‘메론설빙’의 뒤를 이을 것으로 설빙은 보고 있다.
바나나 케이크 설빙 출시로 설빙은 인절미 빙수와 쌍쌍 치즈 가래떡 등 한국식 디저트 카테고리를 완성하게 됐다.
설빙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커피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 출시를 위해 오랜시간 고민해온 메뉴“라면서 ”빙수전문점에서 디저트카페로 발전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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