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이 추석 연휴를 맞아 공항과 기내에서 손님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에어부산은 18일까지 총 6일간 국내선 노선에서 무료로 위탁할 수 있는 수하물 허용량을 기존 15kg에서 5kg을 추가한 20kg까지 제공한다.
추석 당일인 오는 15일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내선과 국제선 전편에서 명절 간식인 강정을 선물한다.
일부 항공편에는 캐빈(객실)승무원들이 한복을 입고 탑승해 기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족 단위 탑승객에게는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민속놀이인 윷놀이 세트도 증정할 계획이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는 "앞으로도 매 명절마다 특화 서비스를 마련해 훈훈하고 풍성한 명절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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