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저가 항공사 에어부산이 대구공항에서 중국 2개 노선 부정기편을 취항한다.
에어부산은 중국 황산과 이창 노선을 잇는 대구발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대구~황산 노선은 오는 10월 5일까지 주 2차례(수·토요일 오전 10시 10분 출발) 운행된다.
또 대구~이창 노선은 오는 10월 25일까지 주 2차례(화요일 오전 9시 30분 출발, 금요일 10시 30분 출발 (단, 10월은 오전 11시 30분 출발) 운행된다.
앞서 에어부산은 지난 6월 대구~제주, 9월 대구~후쿠오카 정기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에어부산은 "올해 대구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3개 노선의 신규 취항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