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SK PINX(핀크스)가 운영하는 제주 포도호텔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가을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타미 준의 설계로 유명한 포도호텔은 아라고 나이트 고온천수를 전객실에 공급해 한라산 중턱에 위치한 객실에서 프라이빗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온천욕과 함께 미니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폴 트래블(Fall Travel)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 2인 조식과 함께 객실에서의 온천욕은 물론 노천온수풀과 실내수영장 2인 이용, 미니 그라운드 골프 2인 이용이 가능하다. 또 웰컴 드링크(커피, 홍시쥬스, 키위쥬스, 오미자차 등)를 이용할 수 있는 해피아워가 제공된다.
2박 연박 시에는 객실료 2만원 할인, 3박 연박 시에는 추가 2만원 할인과 함께 포도호텔 시그니처 메뉴인 왕새우튀김우동을 제공한다. 패키지 요금은 주중 42만원, 주말 47만5000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요금은 기간에 따라 상이하다.
‘가을을 거닐다 패키지’는 제주 최대의 감성 화원 ‘카멜리아 힐’ 입장권이 포함돼 있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디럭스 객실 1박, 2인 조식과 함께 실내수영장 및 노천온수풀 2인 이용의 혜택이 포함된다. 패키지 요금은 주중 43만원, 주말 48만5000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