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서 취업박람회 열려

영진전문대학서 취업박람회 열려

기사승인 2016-09-27 17:20:52

[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박람회가 27일 오후 영진전문대학 복현캠퍼스 정보관에서 개최됐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과 신한은행(은행장 조용병)이 수도권 외 지역에선 처음 마련한 '대구경북 취업박람회'에는 신창정공, 위니텍 등 강소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행사를 통해 매칭된 으뜸인재와 으뜸기업에는 6개월 이상 안착 시 안착장려금 또는 해외산업연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에 앞서 지난 24~27일까지 '충청·대구경북권 취업역량연수'가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영진전문대학을 비롯한 대구경북과 충청권 대학생 61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에선 △자신감 향상을 위한 스피치 리더십 △이력서 및 자소서 작성방법 △채용대비 모의 면접 및 코칭 △예술가의 시선을 훔치다(비전특강) △중소기업 CEO 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황영삼 중진공 중소기업연수원장은 "신한은행과의 사회공헌 협력사업은 작년까지 69.1%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며 인재와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sv101@kukinews.com

김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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