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대구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016년 가을 정기 바겐세일인 더 세일' 행사를 연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세일은 패션의류의 최대 성수기인 10월에 진행돼 가을 상품과 초겨울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세일에 참가하는 브랜드들은 평균 20~30% 가격을 할인, 판매하게 된다. 올해는 2016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동시에 진행해 예년보다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추석 때 판매된 대백상품권 중 30% 이상이 가을 정기 바겐세일 기간에 회수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선물로 받은 백화점 상품권으로 패션의류 및 용품 구입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가을 세일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본점과 프라자점은 가을 정기 바겐세일 기간 중 구매 고객들에게 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마련했다.
29일부터 10월3일까지, 10월7일부터 10월9일까지, 10월14일부터 10월16일까지 본점과 프라자점에서는 각각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본점에서는 20만원, 50만원, 100만원 이상 구매 시 대백상품권 1만원, 2만5000원, 5만원을 증정하고, 대백 프라자점에서는 30만원, 60만원, 100만원 이상 구매 시 대백상품권 1만5000원, 3만원, 5만원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상품권 행사 이외에도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기념해 구매 금액대별 특별 사은선물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특별 사은 이벤트로 대백플러스체크카드로 10월7일부터 10월9일까지 10만원 이상 구매 시 대백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무이자 할부 행사도 진행하는데 세일 기간인 29일부터 10월16일까지 대백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 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10월1일부터 10월5일까지 5일 간 대백프라자는 대백프라자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엠포리오아르마니, 브리, 프라텔리로세티, 아이그너, 듀퐁, 비비안 웨스트우드, 투미 등의 해외 유명 브랜드들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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