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키그룹, 6·25전쟁 UN군 참전용사에 보청기 기증

스타키그룹, 6·25전쟁 UN군 참전용사에 보청기 기증

기사승인 2016-09-28 10:41:17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보청기 기업 스타키그룹(대표 심상돈)은 지난 23일 그랜드엠배서더호텔에서 열린 ‘6·25전쟁 UN군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만찬’에서 2400만원 상당의 스타키보청기 Xino Tinnitus 6대를 기증했.

국가보훈처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스타키그룹은 보청기 기증뿐과 함께 23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한국전참전용사들에게 무료청력검사와 난청상담도 진행했다.

스타키그룹은 최근 주한미군 전우회 창립을 위해 국가보훈처에 그림 기증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국가보훈처를 통해 빅토리아 십자훈장을 우리나라에 기증한 영국의 참전용사 윌리엄스피크먼씨에게 6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 2014년과 2013년에도 UN 참전용사 16명에게 1억원 상당의 보청기를, 아일랜드 참전용사 10명에게는 40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기증하는 등 대한민국을 위한 헌신한 그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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