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네덜란드 왕립 응용과학연구기구, 업무협약 체결

계명대-네덜란드 왕립 응용과학연구기구,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6-09-28 15:18:16

[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계명대 사용자편의평가시험센터가 네덜란드 왕립 응용과학연구기구(TNO)와 사용자 편의 서비스 기반 조성을 위한 공동 연구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명대는 27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 마타인 반 담 네덜란드 농업부 장관, 잔 호기 네덜란드 왕립 응용과학연구기관 총괄 부장, 히딩크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남재열 계명대 산학합력부총장, 계명대 사용자편의평가시험센터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용성평가 공동연구 및 신기술 개발 등을 내용으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산업통상부와 대구시가 지원하는 '미래 첨단 사용자편의서비스 기반 조성사업'으로 설립된 계명대 사용자편의평가시험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네덜란드 왕립 응용과학연구기구의 인프라와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연구개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사용성평가 분석, 데이터 활용에 대한 공동연구 및 신기술 개발 ▲의료 정보데이터의 수집 및 분석, 활용에 대한 공동연구 및 신기술 개발 ▲연구 결과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상호 발전을 추구하며 상호 교류협력이 가능한 분야를 발굴하기로 약속했다.

김선칠 계명대 사용자편의평가시험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사용성평가의 글로벌 센터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상호간의 우수한 인력 및 양질의 인프라를 활용해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v101@kukinews.com

김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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