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대성에너지(대표 강석기)는 9~10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시간 외 도시가스 공급시설물에 비상사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를 위한 '섹터별(거주지별) 야간 비상출동훈련'을 실시한다.
지난 27일 열린 비상출동훈련에선 달서구 파호동 일대 지진 발생으로 중압배관이 파손돼 다량의 가스 유출사고가 발생했다는 가상의 상황을 통해 훈련을 마무리했다.
섹터별 비상출동훈련은 야간, 휴일 등 업무시간 외에 도시가스 공급시설물에 비상사태 발생시 초기에 인적‧물적 피해 및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사태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불시에 실시하는 비상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