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경북농협(본부장 최규동)은 28일 문경읍 하리에 있는 주흘문화센터에서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대구파티마병원이 참여해 '농업인행복버스'를 진행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경북농협, 농촌사랑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경농협이 주관한 농업인행복버스는 만 60세 이상 300여 명의 농업인에게 무료건강검진을 비롯해 만 65세 이상 200여 명의 농업인에게 장수사진 촬영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게이트볼 경기와 함께 야외에 마련된 '퓨전마당놀이' 문화공연장에는 지역주민들도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인행복버스'는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농업인에게 의료, 문화공연, 장수사진 촬영, 법률상담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찾아가는 종합복지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