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5 등 16개 차종 최대 11% 할인

기아차, K5 등 16개 차종 최대 11% 할인

기사승인 2016-10-03 12:40:22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기아자동차가 모닝과 K5, 쏘울 전기차(EV) 등 16개 차종 5000대를 최대 11%까지 할인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아차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동참하며 16개 차종을 대폭 할인하는 ‘기아 프리미엄 세일’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리미엄 세일을 통해 기아차는 모닝, K5, 스포티지, 쏘렌토, 쏘울 전기차(EV) 등 16개 주요 차종에 대해 선착순 총 5000대 한정으로 최대 11%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내수촉진과 외국 관광객 유치, 한류확산 등을 위해 오는 10월31일까지 개최되는 쇼핑관광축제다. 기아자동차는 정부의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일조하고자 KSF와 연계한 ▲기아 프리미엄 세일 프로그램 ▲이색 브랜드 체험 전시관 ▲전시장 방문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16개 차종을 대상으로 2%에서 최대 11%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아 프리미엄 세일’은 4일 5000대 선착순 계약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차종별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계속된다.

대상 차종 중 경차 모닝은 10%의 할인율을 적용받아 108만원에서 최대 144만원까지 혜택을, K3는 7%의 할인율이 적용돼 108만원에서 최대 169만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아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는 3%의 할인율을 적용받아 70만원에서 87만원까지 혜택을, 쏘렌토는 2%의 할인율을 통해 56만원에서 68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쏘울 전기차 11% ▲ K5 하이브리드 7% ▲K7 하이브리드 7% ▲니로 2%이 할인도 실시한다. 쏘울 전기차의 경우 최대 470만원 할인된 가격에 차량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아차는 세일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기아차 경차 모닝(1명) ▲최고급 호텔 숙박권(10명) ▲온누리상품권 10만원 (20명) ▲외식상품권 5만원(10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한편, 전시장 방문고객 전원에게는 2000원 상당의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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