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풀무원 이씨엠디가 ‘바른먹거리 211식사 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

6일 이씨엠디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9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2016 한성백제문화제’에서 진행된다.

바른먹거리 211식사법은 채소, 단백질, 통곡식을 2:1:1 비율로 섭취하는 영양균형 실천법이다. 다양한 종류와 색깔의 채소, 포화지방이 낮은 단백질 식품 등의 섭취 방법을 식품영양학적으로 분석한 가이드라인이다.

이씨엠디는 축제 기간 동안 평화의 광장 내에 ‘바른먹거리 211식사 실천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 홍보·체험관에서는 풀무원의 211식사법을 쉽고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도록 설명한 홍보물과 함께 211식사법에 맞는 메뉴를 실물로 전시할 예정이다.

어린이 대상으로 바른먹거리 211식사 체험클래스도 운영한다. 바른먹거리 211송 따라 부르기, 스티커 놀이 등으로 10분간 진행된다. 이씨엠디는 체험클래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기부할 계획이다.

이씨엠디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시작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본 캠페인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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