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소원의 방: 숲과 달의 마법’ 전시 개최

탐앤탐스, ‘소원의 방: 숲과 달의 마법’ 전시 개최

기사승인 2016-10-10 12:32:29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탐앤탐스가 다음 달 30일까지 소원의 방: 숲과 달의 마법전시를 개최한다.

10일 탐앤탐스에 따르면 소원의 방전시는 지난 6월 탐앤탐스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맺은 작가미술장터 개설 지원 사업(이하 작가미술장터)’을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작가미술장터는 올해로 2회를 맞이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작가 단체에게는 미술 시장 진입 기회를, 국민에게는 합리적 가격으로 미술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탐앤탐스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공간지원 미술장터에 참여해 국민들의 미술 문화 향유의 문턱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탐앤탐스 블랙 청계광장점에서는 도시 안의 숨겨진 정원이라는 주제로 선정 단체 복숭아꽃의 이현호, 조태광 등의 작가와 탐앤탐스의 갤러리탐(Gallery)’ 김용한, 유영은 작가 등 총 10명의 작가가 함께 꾸민다.

탐스커버리 아셈타워점에서는 강한별, 윤예지, 이은경 작가가 달빛 아래에서 춤을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펼친다.

소원의 방전시는 20만원을 시작으로 한 다양한 가격의 작품들을 선보여 작품 감상은 물론 구매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탐앤탐스는 신진작가를 후원하는 갤러리탐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예술과 대중간의 문화 소통을 이끌어 왔다면서 이번 작가미술장터참여를 통해 대중들이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예술 문화를 향유하고 더 나아가 미술품 소장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매개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