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계명대(총장 신일희)는 12~13일까지 교내 의양관 운제실에서 해외대학 유학정보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계명 국제교류 한마당' 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계명대와 파트너십을 맺은 해외 자매대학 및 기관의 국제교류 및 입학관계자를 초청해 해외대학 진학 희망자에게 진로·진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교육 교류의 장으로 이뤄진다.
미국, 프랑스, 중국, 홍콩, 콜롬비아 등 11개국 24개 대학 및 기관이 참여해 18개 부스를 운영한다. 1대1 맞춤형 정보도 제공한다.
미국 디지펜 공과대, 미주리대 캔자스시티 캠퍼스, 오번대, 프랑스 에피텍, 중국 북경어언대 등이 참여대학이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학생에게는 국제화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지역 고등학생에게도 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국제교류 활성화를 도모해 지역 국제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계명대는1981년 일본 모모야마 가쿠인 대학교와 첫 교류를 시작해 현재까지 57개국 297개 대학 및 36개 기관과 교류협약을 체결해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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