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대한칵테일조주협회(회장 이희수 대구한의대 호텔관광전공 교수)는 12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정기이사회를 갖고 다음달 5일 열리는 '전국 NCS 바텐더직무 칵테일조주경연대회'와 오는 12월 '대구커피·카페박람회' 기간 진행되는 커피칵테일창작경연대회에 대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대한칵테일조주협회는 현재 전시·경연대회, 박람회 등을 통한 △칵테일 보급과 기술개발 △관광사업 목적의 전통주 칵테일 개발사업 △관광활성화를 위한 융·복합 칵테일 기술개발사업 등에 앞장서고 있다.
이희수 대한칵테일조주협회 회장은 "창조경제시대에 맞춰 여러 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직무에 대한 맞춤형 정보전달과 직무이해도 향상, 심층연구를 토대로 식음료관련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업무협력으로 서로간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원들은 국가자격 조주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전국의 식음료전공관련(호텔관광전공, 외식산업학부, 호텔식음료조리학부 등) 학생, 바텐더, 호텔 및 외식업체 근무자들이 대다수다.
협회 50여명의 이사진들은 전국의 대학과 고교 식음료전공 관련교수, 호텔총지배인, 칵테일 바 오너와 매니저 등 산학의 다양한 전문가들로 확대 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