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가성비 대표상품 '뜻밖의 플러스' 캠페인 확대

홈플러스, 가성비 대표상품 '뜻밖의 플러스' 캠페인 확대

기사승인 2016-10-13 14:35:53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홈플러스가 가성비 끝판왕에 도전하는 ‘뜻밖의 플러스’ 캠페인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 8월 첫 시작 당시 PB 상품 또는 직수입 상품 위주로 진행됐던 ‘뜻밖의 플러스’ 캠페인을 13일부터 3주간 유명 브랜드 및 NB 기획 상품으로까지 확대해 대대적인 가성비 캠페인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대 이상의 좋은 품질의 상품을 만났을 때 느끼는 기분 좋은 놀라움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신선 및 가공식품에서 60여 개의 ‘가성비 대표상품’을 선정해 확대 진행한다. 

우선 홈플러스는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가공식품군에서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상품 구성이나 용량을 기획해 소비자 취향 저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몬스터급 사이즈의 레쓰비(990원/900ml), 서울 F&B 패밀리 요구르트(1000원/750ml), 2~3인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푸짐한 양의 델리 셰프 연어 샐러드팩(9900원/450g)과 치킨텐더 샐러드팩(6900원/500g), 개당 50원 수준의 네스카페 커피믹스(1만5000원/300T), 해태 고향만두레트로(5990원/590g*2개입/한정판매), 4L 대용량 피죤 섬유유연제와 액체세제를 각각 3490원, 6990원 등에 선보인다.

인기 커피 브랜드인 엔제리너스 커피와 협업해 만든 국내 유일의 커피맛 젤리 ‘엔제리너스 커피 젤리(1990원/84g)’, 면 용량을 10% 늘린 ‘삼양라면 클래식(3080원/6개입)’ 등 협력회사와 함께 기획한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또한 미국 캘리포니아 샌 호아킨 밸리(San Joaquin valley) 지역에서 1% 미만으로 생산되는 프리미엄 청포도(8990원/팩/10월 26일까지 진행상품)도 수입 청포도 중에서는 알이 큰 점보 사이즈로 이번 뜻밖의 플러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카페의 브런치 세트에서 착안해 스프레드 칼과 소스볼을 함께 증정하는 ‘누텔라 트윈 기획팩’(7690원/370g*2), 기존보다 용량을 늘리고 스푼도 함께 증정하는 ‘죠리퐁(1990원/244g)’과 ‘사또밥(1990원/200g)’ 등 재미와 편의를 더한 상품도 마련했다. 

온라인쇼핑에서도 13일부터 11월 16일까지 뜻밖의 플러스 기획전을 진행하고 고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했다. 홈플러스에서 발견한 나만의 가성비 상품에 대해 ‘뜻밖의 플러스’인 이유를 카피 한 줄로 작성하는 이벤트에 참여 시 참가자 전원에게 3000원 할인 쿠폰(5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 등을 증정한다.

홈플러스 마케팅부문 이관섭 상무는 “이번 ‘뜻밖의 플러스’ 캠페인은 단순히 낮은 가격만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가격 대비 기대 이상의 품질을 만났을 때 고객들이 느끼시는 기분 좋은 놀라움을 감성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라고 말했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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