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사랑의 한돈 나눔' 행사 개최

경북농협, '사랑의 한돈 나눔' 행사 개최

기사승인 2016-10-13 15:18:11

[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나눔축산운동 경북도지부(지부장 이외준)와 고령성주축협(조합장 배영순), 경북농협(본부장 최규동)은 13일 고령군 성산면 성요셉재활원을 찾아 지역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고품질 돼지고기 '한돈'을 제공하는 '사랑의 한돈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나눔축산운동 경북도지부는 이번 행사에서 총 250만원 상당의 국내산 한돈을 제공한데 이어 지역주민, 복지시설 관계자와 온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외준 나눔축산운동 경북도지부장은 "이번 행사로 고령지역의 어려운 지역민과 복지시설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싶었다"며"또한 우수한 한돈의 소비 확대로 연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돈 데이(Day)'는 1년 중 가장 풍요로운 10월의 첫날인 10월 1일 다복의 상징인 돼지를 나누며 이웃 또는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을 나누는 날로 지정 했으며 돼지코를 연상할 수 있는 '10.01일'을 기념일로 선정했다.

sv101@kukinews.com

김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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