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회장 평화발레오 김상태 회장)는 13일 대구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문도서 기부금 2억1900만원을 전달했다.

사회공헌위원회 위원, 상공의원 등이 운영하는 26개 기업체의 기부금이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초등학교 28곳, 중학교 19곳, 고등학교 20곳에 보내 인문도서를 사는 데 쓰일 예정이다.

대구상의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해에도 17개 기업이 내놓은 1억6000만원을 인문도서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김상태 사회공헌위원회 회장은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나눔 실천에 동참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sv10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