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11~13일까지 고객과 직원 30여명이 함께하는 '제15회 DGB 독도사랑 탐방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은행 측은 그동안 독도에 대한 전 국민적인 관심을 지속적으로 모으기 위해 다양한 독도사랑운동을 진행해 왔다.
국내 금융기관 최초 사이버지점인 DGB대구은행 사이버독도지점 운영과 매년 진행하는 독도사랑 골든벨 대회, 독도 사랑 탐방행사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탐방단은 DGB대구은행의 사이버독도지점 및 독도 예적금 가입고객, 지역대학생 고객을 초청해 함께했다.
DGB대구은행 모바일 뱅크의 1호점으로 독도가 개점한 것을 기념해 간편송금서비스인 토스(TOSS)를 제공하고 있는 핀테크 선두주자인 비바리퍼블리카를 비롯해 지역 핀테크 기업인 크리에이터스 등도 참여했다.
은행 관계자는 "금융 외곽지역에 대한 편리한 금융서비스 도입방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연구하기로 합의해 의미를 더했다"고 했다.
DGB독도탐방단은 탐방기간 울릉독도 경비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독도 고유전복 복원을 위한 전복방류행사, 지역특산물 장보기행사 등을 진행했다.
박인규 DGB대구은행장은 "지역 대표 금융사로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경영 및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며 계속해서 독도사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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