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꽃내음나는 마을 가꾸기 활동

대구상공회의소, 꽃내음나는 마을 가꾸기 활동

기사승인 2016-10-16 00:18:08

[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회장 김상태)는  15일 서구지역 마을가꾸기 사업인 '꽃내음이 나네요' 행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비산7동 일대를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소국화분을 제작하고 지역공동체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행사에는 대구상공회의소 사랑나눔봉사단과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가해 200m거리를 꽃으로 수놓았다.

김상태 사회공헌위원회 회장은 "오늘 행사로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 없이는 기업의 발전도 없다는 자세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상의 사회공헌위원회는 '인문도서 기부사업', 푸른 새싹 행복한 세상' 등 지역기업의 교육기부사업과 함께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sv101@kukinews.com

김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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