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NH농협 노동조합 경북지부(지역위원장 김용택)는 19일 농협경주교육원에서 대의원과 임직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9년차 경북지역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수확기를 맞아 농촌의 일손을 돕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노동조합 29년차 활동보고 및 당면현안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대의원대회에 이어 경주시 천북면에 있는 사과 농가를 찾아 사과잎 따기, 반사필름 깔기, 낙과 수거작업 등 농사일을 도왔다.
김용택 위원장은 "수확기 부족한 일손 거들기에 농협노동조합도 힘을 보탤 기회가 생겨 기쁘게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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