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공석이 된 달성군 하빈농협 조합장 보궐선거가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달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달 10일 치러지는 하빈농협 조합장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마감 결과 이해성 전 논공농협 지점장, 이종한 전 하빈농협 이사 등 2명이 등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보궐선거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김희관 조합장의 사직으로 실시된다.
총 선거인은 1454명으로 다음달 10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빈농협 2층 회의실에서 투표가 진행된다.
지난해 실시한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하빈농협 조합장선거의 평균경쟁률은 4대1로 89.5%의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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