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북본부, 경주서 '노사한마음 사업추진결의대회' 개최

NH농협은행 경북본부, 경주서 '노사한마음 사업추진결의대회' 개최

기사승인 2016-10-31 20:30:31

[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본부장 최종주)는 지난 28~29일까지 김용택 경북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경북영업본부 전직원을 대상으로 직원간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16년 노사한마음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첫날 임직원들은 농협경주교육원을 찾아 결의대회를 갖은 뒤 다음날 경주 남산에 올라 쓰레기를 치우는 등 자연정화운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진 피해를 입은 경주로 장소를 정하고 '천년고도 경주의 안전함을 NH농협은행이 함께 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행사를 진행했다.

최종주 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은 "순수 국내자본 은행인 NH농협은행은 늘 지역민과 함께 고통과 애환을 나눌 것이며 사회적 책임을 외면하지 않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NH농협은행은 전국은행연합회에서 발표한 '은행사회공헌활동보고서'에서 가장 많은 사회공헌 활동비를 지출한 '5년 연속 사회공헌 1등 은행'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sv101@kukinews.com

김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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