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서울 베이비 키즈 페어‘ aT센터서 10일 열린다

올해 마지막 ’서울 베이비 키즈 페어‘ aT센터서 10일 열린다

기사승인 2016-11-01 10:27:23

[쿠키뉴스=노상우 기자] (주)다온전람이 주최하는 제16회 서울 베이비 키즈 페어(이하 서베키)가 오는 11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예비 부모부터 초보 부모에게 임신 및 출산에 대한 정보, 유아 교육 방법 등을 전달하는 박람회로 임신·출산·유아 용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임산부 태교 용품, 임산부 서비스, 출산용품, 영유아식품, 유아용품, 학습·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11월 10일에는 임산부를 위한 산모교실과 초보 엄마를 위한 육아교실이 열린다.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위한 리허설’과 ‘아기에게 일어나는 다양한 사고와 응급처치법’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성프란치스꼬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하는 희망프로젝트도 진행된다. 거주지(혹은 출발지)에서부터 전시장까지의 거리나 구매한 물품의 금액에 따라 누적된 포인트만큼 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밖에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는 서베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16회 서울 베이비 키즈 페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자가용 이용 시 주차 시간에 관계없이 30%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aT센터는 신분당선 ‘양재시민의 숲(매헌)’역과 연결되어 있어 아이를 동반한 관람객의 전시장 방문이 편리하다.

nswreal@kukinews.com

노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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