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양병하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지난 1일 오후 5시 30분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6 세계한센포럼’ 개회식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전세계 한센단체들이 연대해 인류 역사에서 한센병과 관련한 유무형의 흔적들을 보존하고 미래지향적으로 한센시설의 대안적 활용을 모색하는 것은 한센병과 한센인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고 역사적인 화해와 치유를 위해 중요한 시도”라며 “오늘 세계한센포럼이 한센병과 한센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국제 한센인의 연대와 인권을 강화해나가는 단단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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