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디자인 위크인 대구·대구디자인전람회 16일 개막

2016 디자인 위크인 대구·대구디자인전람회 16일 개막

기사승인 2016-11-14 17:03:58

[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국내외 첨단 디자인 융합 사례와 미래를 한눈에 보여주는 '2016 디자인 위크 인 대구'가 오는 16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열린다. 제35회 대구디자인전람회도 같은기간 동시에 열린다.

'디자인을 통한 혁신, 안전과 안심'을 주제로 열리는 '디자인 위크 인 대구'는 4개 테마로 전시관을 구성해 재난 관련 정보를 시각화하고, 일본 고베시 재난 매뉴얼, 영상, 제품을 보여준다.

대구시각디자이너협회 안전 관련 공모전 작품과 안전 관련 사업 성과물도 전시한다.

'디자인'과 '안전'을 주제로 한 전문가 세미나도 열린다.

서경덕 성신여대교수의 '도시브랜드 시대, 홍보의 중요성', 콘도켄지 고베디자인센터 기획 매니저의 '방재를 디자인하다'등  총 5명의 디자인들의 세미나가 진행된다.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디자인이 첨단기술과 어우러진 축제를 시민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디자인전람회는 6개 부문 출품작 325점 가운데 82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박용우·김규아 (봄텍전자)씨가 제품·환경디자인 부문에 PIVS를 출품해 대상을 차지했다.

메모리 맵(이하영, 시각디자인), 산업 공예 부문 네이처 패턴 M16(김현준), 제품 및 환경 부문 +-스크루드라이버(박경훈·도형주), 서비스 디자인 부문 초등학생 언어습관을 위한 동어동락(도현주)이 금상을 받았다.

오는 16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8층 아트홀에서 시상식이 열리고 4층 전시장에 수상작과 초대·추천 디자이너 작품을 전시한다.

sv101@kukinews.com

김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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