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대성에너지(대표 강석기)는 16일 대구시 중구 명덕로 본사 주차장에서 쪽방주민 800여 가구에 전달할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를 펼쳤다고 발표했다.
강석기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30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선 13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궜다.
올해로 8년째 쪽방에 김장을 전하고 있는 대성에너지는 이날 김장 봉사활동에 신입사원들이 처음으로 참여해 김장배추를 트럭에 싣고 배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강석기 대표는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나눔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며"대성에너지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대성에너지는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는 쪽방 반찬나누기, 쪽방클린사업, 거주민들의 주거상향을 위한 희망드림센터 지원사업, 여름철 폭염나기 캠페인 후원 등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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