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래텍이 화면 녹화 프로그램 곰캠을 정식 출시했다.
그래텍은 화면 녹화 프로그램 곰캠을 정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곰캠은 컴퓨터 화면, 웹 캠 등을 손쉽게 고화질로 녹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화면 녹화 프로그램 곰캠은 컴퓨터 화면 녹화, 이미지 캡쳐, 웹 캠 녹화, 온라인게임 녹화 등 다양한 녹화 기능을 제공한다. 이에 라이브 펜 그리기, 다양한 스타일의 자막 및 로고 삽입, 화면 녹화 중 확대 및 축소, 웹 캠 크로마키 기능 등 다채로운 부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곰캠은 한국과 해외에 함께 출시되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을 지원한다.
지난 9월 진행된 곰캠 베스트테스트에 한국, 일본 등 전 세계 2000명이 넘는 이용자가 참여했다. 베타테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화면 녹화 프로그램의 가장 중요한 기능으로 시스템 성능 보장, UI 및 UX의 편의성, 프로그램 안정성 등이 꼽혔으며 응답자 중 85%가 곰캠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그래텍 측은 베타테스트의 의견을 수렴해 기능과 UI 강화작업을 진행했다.
곰캠은 무료 트라이얼 버전과 유료 영구 라이선스 버전으로 제공된다. 영구 라이선스는 출시 기념으로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곰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곰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래텍 김동석 CTO는 “이번 곰캠 출시로 시연 영상, 게임 영상 등을 손쉽게 녹화, 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래텍은 동영상 플레이어, 영상 편집 프로그램 곰믹스, 방송 송출 프로그램 곰스튜디오 등 동영상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으며 꾸준한 기능강화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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