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배지숙 대구시 의원(달서구)은 29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열린 '2016 가족복지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가족 건강성 회복을 위한 부모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배 의원은 "대구시 가족의 건강성 회복을 위한 법(조례) 환경을 중심으로'란 제목으로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섰다.
배 의원은 토론에서 "아동학대의 80%가 부모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정부 주도하에 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 이뤄져야 하며 아동학대 예방과 가족의 건강성 회복을 위한 대안으로 '대구시 부모교육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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