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한국로슈는 지난 26일 자사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4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60여명과 함께 ‘과학’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한국로슈와 함께하는 오감만족 생생과학캠프’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날 캠프는 지난 2년 간 ‘생생과학교실’을 통해 만난 차상위 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순서로 진행된 사이언스 리스닝 세션에서는 서울시립과학관 이정모 관장이 ‘생명과학의 발전과 인간의 미래’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진행된 사이언스 씨잉 세션에서는 한국과학창의재단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의 마술쇼를 통해 착시현상을 경험했으며 사이언스 터칭 세션에서는 ‘과학자를 꿈꾸며 떠나는 미래 여행’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3D 프린트 펜을 활용해 다양한 작품을 조별로 만들었다. 

일일 캠프로 진행된 이 날 프로그램에는 한국로슈 임직원 20 여명도 ‘사이언스 버디’로 참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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