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조여옥 대위, ‘5차 청문회’서 보인 일관된 답변 “그런 적 없다”...‘역시나 뻔한 대답’

[쿠키영상] 조여옥 대위, ‘5차 청문회’서 보인 일관된 답변 “그런 적 없다”...‘역시나 뻔한 대답’

기사승인 2016-12-22 20:23:1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청문회에 출석한 조여옥 전 청와대 간호장교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통령 주사처치를 많이 했다고 알려지며
세월호 7시간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을 밝힐 핵심증인으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22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제5차 청문회에서 조여옥 대위는
박근혜 대통령 성형 관련 주사 시술과 관련한 질의에
“처방된 물품은 제가 다 처치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얼굴이나 목에 주사처치를 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적 없다”고 답했고요.

대통령 필러시술을 하거나 도운 적 있느냐는 물음에도
“한 번도 없다”고 잘라 말했으며,
‘프로포폴을 본 적 있느냐’는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도
“청와대 내에서는 본 적도 구비한 적도 없다. (한 차례도 놓은 적) 없다”는 답변을,
대통령에게 불면증세가 있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개인적인 의료정보라 말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cl****
질문을 하면 1초도 생각하지 않고 마치 준비된 것처럼 짧고 건조한 답변만 나오는데, 에효 역시

10****
역시나 뻔한 대답이네요...

le****
그래 잘하네 시키는 대로~~~

ge****
목 빳빳하게 들고 눈 하나 깜빡 안하고.. 진짜 독하다.. 독해

sk****
네 라고 대답하는 것들은 찾아볼 수가 없네

lo****
그날이 어떤 날인데 헷갈릴 수 있을까?? 대단한 멘탈일세


이날 조여옥 대위는
세월호 참사 발생 당시 청와대 간호장교로 근무하며
‘의무동’이 아닌 ‘의무실’에 있었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지난 1월 언론 매체와 인터뷰했던 사실과 다른 진술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조 대위는
“당시에는 미국에서 확인할 방법도 없었고
오래된 기억이어서 정확히 기억하지 못했다.
차근히 기억을 되짚어 보니
2014년 4월 16일에는 의무실 근무가 맞다.
이번에 말하는 것이 진실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사진=쿠키뉴스 박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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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석 기자
yoonks@kukinews.com
윤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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