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모르쇠 일관’ 우병우의 한 마디 “기억나지 않습니다” 유행어 될 판...‘방어 만렙이네’

[쿠키영상] ‘모르쇠 일관’ 우병우의 한 마디 “기억나지 않습니다” 유행어 될 판...‘방어 만렙이네’

기사승인 2016-12-22 19:11:09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5차 청문회’에 출석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모르쇠’ 답변으로 일관했습니다.

오늘(22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국정조사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에서
집중 질의를 받은 우 전 수석은
최순실을 언제부터 알았냐는 정유섭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현재도 모른다”고 답했고,
“정말 모르냐”는 질타가 이어지자 “언론에서 봤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가족회사 ‘정강’을 통해 횡령·탈세를 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도
“인정하지 않는다”고 부인했으며,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년 전 광주지검의 세월호 사건 수사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압수수색 하지 말라고 전화한 적 없다”고 답했는데요.

검찰청에 출두해 기자를 노려본 장면에 대해서는
“노려봤다기보다는 놀라서 내려다 본 것”이라고 해명했고요.

검찰 조사를 받던 중 휴식시간에 팔짱을 낀 채 웃고 있는 사진에 대해서는
“조사 당시 15시간 이상을 앉아서 조사 받았다.
중간에 잠시 수사검사가 자리를 비워 일어났다.“며
“그날 몸이 안 좋아서 열이 나고 오한이 났는데 계속 추웠다.
추우니까 팔짱을 낀 것이다.
수사 중도 아니고 휴식 중이었다“고 말했습니다.


ch****
방어 만렙이다.ㄷㄷㄷ 기춘 할방은 양반이었네.

ss****
병우가 청문회를 갖고 노네. 쯔쯔

ki****
우병우가 똑똑하긴 똑똑하네. 멍청한 국회의원들이 떼로 덤벼도 못 당하는구만

ba****
우병우는 뺀질뺀질, 국회의원은 준비부족으로 삐질삐질.. 참 우병우스럽고 국회의원스럽다ㅋ

rk****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우병우...

em****
잠적한 동안 준비 단단히 했구만..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유행어 될 판...


우병우 전 수석이 제5차 국회 청문회장에 나타난 건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던
지난달 6일 이후 46일 만입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사진=쿠키뉴스 박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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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석 기자
yoonks@kukinews.com
윤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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