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가 36명의 위원을 구성하고 금일 출범하게 되면서 개헌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개헌특위 위원장은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이며 위원 구성은 각각 새누리당 12명, 더불어민주당 14명, 국민의당 5명, 개혁보수신당 4명, 비교섭단체 1명 등 36명이다.
간사는 새누리당 이철우, 민주당 이인영, 국민의당 김동철, 개혁보수신당 홍일표 의원이 맡기로 했다.
특위는 앞으로 6개월간 활동하며 권력구조 개편 논의를 비롯 개헌 시기, 차기 대통령 임기 단축 여부 등 광범위한 협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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