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노미정 기자] 하나카드는 카카오페이 신용카드를 새단장 했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신용카드는 지난 2015년 10월 카카오와 제휴해 출시됐다. 이 카드는 카카오톡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다.
그동안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15% 청구할인과 영화(CGV·메가박스·롯데시네마), 커피(카페베네·이디야·할리스·커피빈), 백화점(신세계·롯데∙현대·갤러리아), 택시 및 미용실 이용금액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었다.
하나카드는 카카오페이 신용카드 새단장을 통해 청구할인율을 25%로 대폭 끌어올렸다.
또 카카오페이로 처음 결제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두 번째 결제하면 베스킨라빈스 파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해당 이벤트 기간 이전 카카오페이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카카오페이를 등록 또는 결제한 손님은 제외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 해외겸용 1만2000원이다. 카드시청 및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