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더 킹'은 개봉 첫날인 18일 전국 28만 896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더 킹'은 역대 1월 한국 영화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을 보유한 '베를린'(27만 3647명)의 기록을 4년 만에 갈아치웠다.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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