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삼성카드, 새해맞이 이벤트 外 신한카드·KB캐피탈

[금융 이모저모] 삼성카드, 새해맞이 이벤트 外 신한카드·KB캐피탈

기사승인 2017-01-24 17:34:40
[쿠키뉴스=노미정 기자] ◇삼성카드, 베이비스토리 새해맞이 이벤트

삼성카드는 새해를 맞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베이비스토리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베이비스토리는 가족과 함께 아이의 성장 과정을 이야기로 만들고 공유하는 앱이다. 삼성카드가 지난해 1월 출시했다. 

먼저 매달 베이비스토리 가족 어워드를 진행한다. 회원 중 가장 나이가 많은 할머니 회원에게 최고의 할머니 대상, 육아 이야기를 가장 많이 등록한 회원에게 최고의 스토리 작가 대상 등을 시상한다.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 오는 1월말까지 베이비스토리에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삼촌 등 가족을 초대한 사람 80명에겐 5만원권 삼성 기프트 카드를 제공한다. 80명은 추첨으로 선정된다. 

◇신한카드, 인공지능 활용한 새 신용평가시스템 오픈

신한카드가 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한 신용평가시스템을 오픈했다. NICE평가정보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신용평가 기법으로 중금리 대출에 특화됐다. 대출시 신용도 판단이 어려운 사회 초년생 또는 중금리 대출을 주로 이용하는 금융소비자가 주요 대상이다. 

이 시스템은 카드 포인트 적립 패턴, 승인패턴, 상담정보 등 총 180여개 항목을 대출심사 때 반영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그간 카드업계의 신용평가시스템에서는 활용하지 않았던 비금융 데이터를 적극 반영했다. 이를 통해 금융거래정보가 충분치 않은 소비자도 앞으로는 대출시 한도 및 금리 등에서 우대받을 수 있게 됐다. 
 
◇KB캐피탈, 한국GM과 새해맞이 자동차 할부 이벤트

KB캐피탈은 한국 GM과 함께 새해맞이 콤보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콤보할부는 쉐보레 차량을 할부로 구입하는 소비자가 현금할인, 60개월 장기할부 등의 혜택을 받을 있는 상품이다. 예컨대 콤보할부로 스파크 차량을 구입하면 70만원을 할인 받거나 맥북(Macbook)을 받을 수 있다. 또 동시에 최대 60개월 장기할부, 4.9%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MY16년형 크루즈·트랙스·올란도 차량을 구입하면 취득세 7%, 자동차세 1년 30만원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임팔라·올뉴(All NEW) 말리부 차량을 상품성 강화 이전 모델로 구입하면 150만원의 현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016년에 생산된 올뉴(All NEW) 말리부 상품성 강화모델을 구입하면 최대 391만원, 더뉴(THE NEW) 아베오는 최대 208만원, 2017 임팔라는 최대 334만원, 더뉴(THE NEW) 트랙스는 최대 267 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콤보할부를 선택하지 않으면 현금으로 일시납부가 가능하다. 

이밖에 해피 쉐비 뉴이어(Happy Chevy New Year)이벤트도 진행한다. 일부 할부상품을 선택하면 스파크는 50만원, 크루즈(16년형)는 180만원, 트랙스(16년형)는 15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KB캐피탈 상담전화나 지엠(GM)쉐보레 대리점에 문의하면 된다.

noet85@kukinews.com

노미정 기자
noet85@kukinews.com
노미정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