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재심’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정우)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강하늘)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 24일 공개된 이번에 공개된 ‘재심’ 메인 포스터 속 정우와 강하늘의 조합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이외에도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그날의 진실 영상에서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살인사건의 전말을 확인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의 공분을 일으켰던 일명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의 진실에 한 발짝 다가서는 이번 영상은 ‘재심’ 스토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 동안 감옥살이를 해야만 했던 현우의 사연, 더불어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이 현우에게 다가가는 순간이 담겼다.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이라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재심’은 다음달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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